
자동화는 했지만, 쓸모없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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🧩 프로젝트 로그 & 실험실/데이터 파이프라인 & 자동화
지난주, 지피터스 롱폼 콘텐츠 자동화 스터디가 시작되었습니다.이번 스터디 첫 주차 주제가 콘텐츠 크롤링 자동화여서저도 n8n을 활용해 Threads 크롤링을 셋업 해두었습니다.지금도 Threads에서 수집된 데이터는 Airtable에 차곡차곡 쌓이고 있죠. 하지만 막상 돌아보니"이걸 어디에 어떻게 쓰지"하는 물음이 남더군요. 쌓아두는 자동화는 더 이상 필요하지 않다현재 쌓아둔 Threads 데이터는어떤 키워드로 검색해야 할지 모르는 창고가 되었습니다. 쌓인 데이터는 그럴싸해 보이지만,당장 내 콘텐츠 생산에는 아무 도움이 안 됐습니다."내가 만드는 콘텐츠에 정말 필요한 데이터만 모아야 의미가 있다" 그래서 저는 방향을 틀었습니다.단순히 쌓아두는 게 아닌,내가 당장 쓰려는 콘텐츠 주제를 Daily To-Do..